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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 디진다 치킨

오늘 치킨을 먹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후참 이라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에서 디진다 핫 치킨과 후라이드를 반반 시켜서 먹었다.


식사평은, 


후라이드 : 정말 후라이드는 잘한다. 맛있다. 

BBQ 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매콤하게 한거 같다.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이라면 만족하고 먹을 맛이다.

한 3번까지는 먹을듯.


디진다핫치킨 : 진짜 만든사람 디지게 하고싶은 맛이다. 너무 맵다. 예전에 초등학교때 길거리에 핵폭탄꼬치(?) 를 사먹었는데 딱 그맛이다.

매운족발이나 닭발을 먹을때는 불맛과 깊은 맛이 어우려져서 매워도 맛있게 매웠는데, 이건 그냥 닥치고 혀를 패는 느낌이다.

캡사이신만 겁나게 부어놔서 진짜 맛없다.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음,, 정말 나는 맛은 상관없고 매운게 어떤건지 느껴보고싶다 ? 이런 사람은 꼭 사먹어라. 


디진다핫치킨을 한입먹고, 그 매움에 충격이고 맛없음에 두번 충격이고, 물에 씻어서 후라이드랑 볶아먹었다.

그래도 후라이드가 맛있어서 (물에 씻고) 섞어먹으니까 둘다 맛있어 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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